OpenClaw 블로그 자동화 1단계: 키워드 수집 자동화 설정하기

블로그 자동화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건 글을 어떻게 쓸지가 아니라, 어떤 키워드를 계속 가져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인가다. 실제로 운영을 해보면 글 작성보다 더 중요한 건 꾸준히 쓸 주제를 확보하는 일이다.

특히 OpenClaw 같은 자동화 구조에서는 키워드 수집 단계가 흔들리면 이후 모든 과정이 같이 흔들린다. 아무리 글을 잘 만들어도 키워드가 엉뚱하면 검색 유입 자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키워드를 모으는 방법이 아니라, 자동화 흐름 안에서 키워드 수집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막히기 쉬운 지점을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먼저 알아둘 점

키워드 수집은 단순 리스트 만들기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제를 공급하는 구조”를 만드는 작업이다. 한 번 모아놓고 끝나는 방식은 자동화라고 보기 어렵다.

또 중요한 점은, 키워드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 “쓸 수 있는 키워드”를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동화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키워드는 많은데 쓸 만한 게 없는 상황이다.

키워드 수집 자동화 기본 구조

OpenClaw 기준으로 보면 키워드 수집은 보통 아래 흐름으로 구성된다.

1. 키워드 소스 선택 (API, 크롤링, 리스트 등)
2. 키워드 수집
3. 필터링 및 정리
4. 저장 및 다음 단계로 전달

이 구조를 먼저 이해해두면, 단순히 코드만 따라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1단계. 키워드 소스 설정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디서 키워드를 가져올지 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검색 자동완성, 인기 검색어, 또는 직접 만든 키워드 리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복잡한 크롤링을 만들기보다, 간단한 API나 리스트 기반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2단계. 키워드 수집 코드 구성

아래는 기본적인 키워드 수집 구조 예시다. 실제 OpenClaw 환경에 맞게 수정해야 하지만,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하다.

import requests

def fetch_keywords(seed_keyword: str):
    url = f"https://suggestqueries.google.com/complete/search?client=firefox&q={seed_keyword}"
    response = requests.get(url)

    if response.status_code != 200:
        return []

    data = response.json()
    return data[1]


if __name__ == "__main__":
    seeds = ["블로그 자동화", "OpenClaw"]
    keywords = []

    for seed in seeds:
        result = fetch_keywords(seed)
        keywords.extend(result)

    print(keywords)

이 코드는 기본적인 자동완성 키워드를 가져오는 예시다. 실제 운영에서는 이 결과를 그대로 쓰기보다는 추가 필터링이 필요하다.

3단계. 키워드 필터링이 중요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를 건너뛰는데, 실제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수집된 키워드에는 중복, 의미 없는 문장, 너무 경쟁이 높은 키워드가 섞여 있다.

이걸 그대로 사용하면 자동화는 돌아가지만, 결과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def filter_keywords(keywords):
    filtered = []

    for kw in keywords:
        if len(kw) < 5:
            continue
        if "무료" in kw or "다운로드" in kw:
            continue

        filtered.append(kw)

    return list(set(filtered))

이처럼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잡아줘야 실제 쓸 수 있는 키워드만 남는다.

4단계. 키워드 저장 및 다음 단계 연결

수집된 키워드는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이후 글 생성 단계로 넘겨야 한다.

import json

def save_keywords(keywords, path="keywords.json"):
    with open(path, "w", encoding="utf-8") as f:
        json.dump(keywords, f, ensure_ascii=False, indent=2)

이렇게 저장해두면 이후 자동 글 생성 단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직접 해보면 막히는 부분

처음 설정할 때 가장 많이 막히는 건 “키워드는 나오는데 쓸 게 없다”는 상황이다. 이건 수집 문제가 아니라 필터링 문제인 경우가 많다.

또 하나는 키워드가 반복되는 문제다. 자동완성 기반으로 수집하면 비슷한 키워드가 계속 쌓이기 때문에, 중복 제거 로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방식이 실제로 더 잘 맞는다

완전 자동 수집만 사용하는 것보다, 기본 키워드 리스트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더 안정적이다. 예를 들어 직접 선정한 키워드 + 자동 수집 키워드를 섞는 구조다.

이렇게 하면 자동화의 효율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나 주의할 점

키워드 수집 자동화는 편해 보이지만, 잘못 설정하면 오히려 의미 없는 글만 계속 생산하게 된다. 특히 필터링 없이 돌리면 품질이 빠르게 떨어진다.

또 크롤링 방식은 사이트 정책이나 차단 이슈를 고려해야 한다.

정리

OpenClaw 블로그 자동화에서 키워드 수집은 단순한 준비 단계가 아니라 전체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다. 특히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키워드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구조로 시작하되, 필터링과 관리 방식을 점점 개선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이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